생활비 250만원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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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부터 시행되는 '생계비계좌' 제도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하신 기준은 **'개인별 1인 1계좌'**입니다. ​1. 1인 1계좌 기준입니다 ​ 전 국민 대상: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인별 로 적용됩니다. 즉, 가족 중 여러 명이 채무가 있더라도 각자 본인 명의로 1개씩 계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전 금융기관 통합 1개: 모든 은행(신한, 국민, 농협 등)을 통틀어 딱 하나의 계좌 만 '생계비계좌'로 지정하거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A은행에 하나, B은행에 하나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왜 250만 원인가요? ​ 압류금지 금액 상향: 기존에는 월 185만 원까지 압류가 안 됐지만,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2026년 2월부터 250만 원 으로 한도가 높아집니다. ​ 실질적 보호: 이전에는 은행이 내 전체 예금액을 몰라 일단 압류부터 하고 나중에 법원을 통해 푸는 복잡한 과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지정된 '생계비계좌' 안의 250만 원은 아예 처음부터 압류가 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 주의하세요! 만약 생계비계좌에 250만 원이 있고, 다른 일반 계좌에도 돈이 있다면 일반 계좌에 있는 돈은 압류될 수 있습니다. 총합산 금액 중 '생계비'에 해당하는 250만 원만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압류계좌 #압류방지계좌 

5월 송화가루 초절정

5월은 송화가루 초절정의 달

— 캠핑마니아 알레르기 가족의 현실 체험기

우리 가족은 자타공인 캠핑 마니아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텐트를 꺼내고, 주말마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것이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 하지만 4월부터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은 우리 가족에게 지옥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왜냐고요?
우리 모두 알레르기 비염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 송화가루, 그 노란 재앙

5월은 자연이 가장 활기찬 시기이자, 송화가루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산 속 캠핑장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이며 텐트 위, 테이블, 차량까지 노랗게 가루가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소나무 근처를 걷다가 나뭇가지를 스쳤는데, 노란 연기처럼 가루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거의 자연의 공격처럼 느껴졌습니다.

■ 송화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할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송화가루 자체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자가 커서 코 깊숙이 침투하지 못함

단기간에 대량으로 날리긴 해도, 알레르기 항원으로는 상대적으로 약함


하지만!
기존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는 상황이 다릅니다.

코 점막이 민감한 상태에서 송화가루가 자극을 주면 염증이 심해짐

송화가루 외에도 같은 시기에 날리는 참나무, 자작나무 등 꽃가루가 함께 작용


결국, 송화가루는 알레르기를 직접 일으키는 주범은 아니지만, 악화 요인으로는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 캠핑 중 알레르기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재채기 연속 10번 이상

콧물 줄줄, 코막힘

눈 간지러움과 충혈

피부 가려움, 가벼운 두드러기


특히 텐트 안으로 송화가루가 들어오면, 밤새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이럴 때 가장 억울한 건,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우리가 실천한 예방법 단 한가지

비염 약은 필수,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상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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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지만, 우리 몸도 소중합니다.
5월의 송화가루 초절정기,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준비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걸, 우리는 해마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의 5월,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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