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250만원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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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부터 시행되는 '생계비계좌' 제도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하신 기준은 **'개인별 1인 1계좌'**입니다. ​1. 1인 1계좌 기준입니다 ​ 전 국민 대상: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인별 로 적용됩니다. 즉, 가족 중 여러 명이 채무가 있더라도 각자 본인 명의로 1개씩 계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전 금융기관 통합 1개: 모든 은행(신한, 국민, 농협 등)을 통틀어 딱 하나의 계좌 만 '생계비계좌'로 지정하거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A은행에 하나, B은행에 하나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왜 250만 원인가요? ​ 압류금지 금액 상향: 기존에는 월 185만 원까지 압류가 안 됐지만,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2026년 2월부터 250만 원 으로 한도가 높아집니다. ​ 실질적 보호: 이전에는 은행이 내 전체 예금액을 몰라 일단 압류부터 하고 나중에 법원을 통해 푸는 복잡한 과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지정된 '생계비계좌' 안의 250만 원은 아예 처음부터 압류가 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 주의하세요! 만약 생계비계좌에 250만 원이 있고, 다른 일반 계좌에도 돈이 있다면 일반 계좌에 있는 돈은 압류될 수 있습니다. 총합산 금액 중 '생계비'에 해당하는 250만 원만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압류계좌 #압류방지계좌 

청와대


청와대, 다시 대통령에게 돌아가기 전…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2월, 차가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저는 아이 손을 잡고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눈 내린 경복궁을 지나 북악산 자락을 따라 올라간 그 길은, 춥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했던 하루로 기억됩니다. 당시엔 ‘한겨울에 굳이 청와대를?’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게 오히려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한동안 국민에게 개방되었던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의 공식 집무공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본연의 기능을 되찾는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상징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한 가지 아쉬움도 남습니다.



청와대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한 시대의 권력이 머물렀고, 수많은 결정들이 만들어졌던 공간이며, 우리가 뉴스로만 보아오던 ‘국가의 심장’ 같은 장소입니다. 그 공간을 일반 시민이, 그것도 예약만 하면 누구나 둘러볼 수 있었던 이 몇 년간은 사실상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이 끝나려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논의와 별개로,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의 집무실로 돌아간다면, 지금처럼 자유롭게 산책하고, 본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청와대의 안쪽 깊은 공간까지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날은 정말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조금은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가보세요.


무거운 역사의 층이 쌓여 있는 그 공간을, 고요한 정적 속에 걸어보세요.
다시 출입이 통제되기 전에, 청와대의 정원과 건축, 미묘한 분위기를 직접 마주해보세요.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영상이 아니라 발걸음으로.

어쩌면 지금 이 시기가
청와대를 시민의 공간으로 마주할 수 있는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청와대 관람을 계획 중이시라면, 미리 알고 가면 좋은 팁들을 아래에 정리해 드릴게요. 실제 관람객들이 자주 놓치는 부분들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위주로 구성했어요.


✅ 1. 관람 예약은 필수

청와대는 자유 관람이긴 하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또는 청와대 관람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1일 4회차(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나누어 운영돼요.

  • 예약 시기: 보통 2~3주 전부터 열려요. 인기 시간대는 금방 마감되니 미리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 입장 가능 시간: 예약한 시간대에만 입장 가능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 매주화요일 휴무입니다
  • 8월부터는 관람이 중단됩니다

✅ 2. 신분증 지참 꼭 하기

만 14세 이상은 신분증 확인이 필수예요. 미지참 시 입장이 거부될 수 있어요.

  • 신분증 종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미성년자는 학생증이나 건강보험증도 가능

✅ 3. 관람 코스 미리 파악하기

청와대는 넓고 볼거리도 다양해서 관람 동선을 미리 파악하면 훨씬 효율적이에요.

주요 볼거리:

  • 본관: 대통령이 집무하던 장소
  • 영빈관: 국빈을 맞이하는 장소
  • 춘추관: 브리핑룸
  • 녹지원: 산책로와 아름다운 자연
  • 대정원: 포토존으로 인기

녹지원-본관-영빈관-춘추관-대정원 순으로 이동하면 자연스럽고 효율적입니다.


✅ 4. 포토스팟 놓치지 말기

인생샷 건질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요!

  • 본관 정면 앞: 청와대 건물과 멋지게 담기는 포인트
  • 대정원 나무 앞: 사계절 내내 그림 같은 풍경
  • 녹지원 산책길: 조용하고 자연스러워 사진 찍기 좋아요

✅ 5. 편한 복장과 신발 필수

전체 관람 코스가 제법 길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와 가벼운 복장을 추천해요. 특히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니 모자, 물, 선크림은 챙기면 좋아요.


✅ 6. 기념품 & 화장실 정보

  • 기념품: 출구 쪽에 작은 기념품 판매 부스가 있어요. 엽서, 책자, 자석 등
  • 화장실: 입구와 관람 코스 중간중간에 있으니 미리 체크해 두면 편해요.

✅ 7. 근처 가볼 만한 곳까지 연계하기

청와대 관람만으로도 알차지만, 경복궁·삼청동·북촌 한옥마을 등과 연계하면 하루 일정으로 딱이에요. 도보 10~15분 거리로 충분히 이어갈 수 있어요.



관람은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문화해설사 분들의 설명이 포함된 해설 관람도 있으니 예약 시 선택하면 더 풍부한 관람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