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250만원 지키기

이미지
2026년 2월부터 시행되는 '생계비계좌' 제도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하신 기준은 **'개인별 1인 1계좌'**입니다. ​1. 1인 1계좌 기준입니다 ​ 전 국민 대상: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인별 로 적용됩니다. 즉, 가족 중 여러 명이 채무가 있더라도 각자 본인 명의로 1개씩 계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전 금융기관 통합 1개: 모든 은행(신한, 국민, 농협 등)을 통틀어 딱 하나의 계좌 만 '생계비계좌'로 지정하거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A은행에 하나, B은행에 하나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왜 250만 원인가요? ​ 압류금지 금액 상향: 기존에는 월 185만 원까지 압류가 안 됐지만,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2026년 2월부터 250만 원 으로 한도가 높아집니다. ​ 실질적 보호: 이전에는 은행이 내 전체 예금액을 몰라 일단 압류부터 하고 나중에 법원을 통해 푸는 복잡한 과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지정된 '생계비계좌' 안의 250만 원은 아예 처음부터 압류가 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 주의하세요! 만약 생계비계좌에 250만 원이 있고, 다른 일반 계좌에도 돈이 있다면 일반 계좌에 있는 돈은 압류될 수 있습니다. 총합산 금액 중 '생계비'에 해당하는 250만 원만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압류계좌 #압류방지계좌 

레몬밤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 레몬밤의 매력

최근 허브티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마음이 가는 차가 있었으니, 바로 레몬밤이다.

레몬밤은 'Melissa officinalis'라는 학명을 가진 허브로, 예로부터 유럽에서는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초로 널리 쓰여왔다. 실제로 현대에 들어서도 레몬밤은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소화 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 물질인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레몬밤의 매력은 단지 기능성에만 있는 건 아니다. 마시는 순간 퍼지는 은은한 풀향, 그리고 입안에 맴도는 부드러운 단맛이야말로 이 허브의 진짜 매력이다. 처음엔 ‘풀맛 나려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순하고 부담 없다.

향은 마치 잘 정돈된 허브 정원을 스치는 바람 같고, 맛은 담백하지만 끝맛에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짝 올라오는 게 특징이다. 이 단맛은 설탕이나 감미료의 날카로운 단맛이 아니라, 허브 자체가 품고 있는 고요하고 섬세한 단맛이다.


특별히 강한 취향을 타지도 않고, 자극도 없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허브티. 자기 전 한 잔, 혹은 긴장되는 하루의 중간에 레몬밤을 마셔보자. 향과 맛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